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척추관협착증 통증 치료 . 양방향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

비절개, 비수술, 최소침습수술 세바른병원 2024. 3. 6. 11:21

척추관협착증 통증 치료 . 양방향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 

 

허리통증, 허리디스크인가요?척추협착증인가요?

허리의 경우, 일상생활을 하면서 많이 사용되는 만틈 통증을 느끼기 쉬운 부위로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와 허리협착증이 있습니다. 두 질환은 허리 통증이 느껴진다라는 공통점은 있겠지만, 자세한 증상과 구체적인 발생원인은 다릅니다.

허리에 통증이 발생되면, 보편적으로 의심을 하는 질환이 '허리디스크가 온 것이 아닐까?'라고 많이들 생각을 하시는데,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하여 주변신경을 눌러서 자극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지만, 허리협착증의 경우,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척추관은 뇌에서부터 경추, 흉추를 지나 허리에서 다리로 가는 신경의 통로로 이런 척추관이 노화로 인한 퇴행성변화와 잘못된 자세로 인해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려 허리통증 및 다리 근력 약화등의 증상들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허리디스크와 협착증 두 가지는 발생원인도, 이후 통증의 양상도 다르게 됩니다.

 

허리디스크VS척추협착증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발생된다면 척추협착증 증상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허리통증보다는 엉치, 골반-다리쪽으로 신경의 압박 증상(저린 느낌, 시린 느낌, 아픈 통증, 쥐가 나는 느낌)이 더 불편합니다.

서서히 진행이 되며, 괜찮을 때도 있다가도 다시 불편해지기를 반복을 합니다.

오래 앉아 있거나 숙이는 자세는 불편하지가 않는데, 서 있거나 보행시 엉치/골반-다리쪽으로 신경압박증상이 심해져 오래 서거나 걷는 것을 유지를 하지 못하고, 자꾸 다시 앉거나 숙이게 되며, 걷다가 멈춰 쉬다 걷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걷는 것이 힘들다가도 막상 어떨 때에는 오래 걸어도 전혀 불편감 없이 잘 걷기도 합니다.

오래 앉아 있기, 자전거 타기 등 숙여서 하는 자세는 오래 해도 불편감이 없습니다.

허리치료를 받으면 좀 괜찮아지다가 다시 아파오기를 반복을 하고, 치료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효과가 있는 기간들이 점차 짧아집니다.

 

척추협착증, 신경의 리모델링과 치료시기가 관건..!

협착증 치료의 경우, 좁아진 신경공간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이 협착증 치료의 원칙이며, 꾸준한 치료를 함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신경이 적응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협착이 심해진 최후의 경우에만 협착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인 변성되고 기능을 잃은 황색인대만을 제거하는 보다 근본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척추협착 진행단계에 따른 치료방법

협착증 초기 : 휴식, 보존적 치료​ 우선적 시행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급성으로 통증이 왔을 때. 허리문제가 처음인 경우

​척추협착증 초기 : 보존적치료 (약물, 주사치료, 물리치료, 재활치료 등으로 통증완화에 목적을 두고 치료)

초기 허리협착증 치료의 경우,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협착증 치료약제와 염증 및 부종을 가라앉히는 소염진통제 약물을 병행 투여하며, 퇴행성으로 인해 약해진 척추가 추가적인 자극이 발생되지 않도록 허리강화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은데,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방법으로는 허리강화, 코어운동외에도 프롤로주사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이렇듯,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조절이 가능한 초기라면, 약물이나 물리, 도수치료, 재활운동치료등을 통해 허리협착증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는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또는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고 이를 방치하게 된다면 협착증과 같은 퇴행성질환은 점차 더 악화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초기에 통증을 잡지 못하면,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증을 간과하시면 안 됩니다.)

협착증 중기 : 추가적인 시술치료 진행 (척추협착 풍선확장술)

어느정도 효과가 없거나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빠른 시간이 필요한 경우, 더 direct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풍선확장술인데요, 주사치료가 아닌 시술치료로서 다회성 주사치료에 효과가 없으신 경우

1회성 시술치료인 풍선확장술로 해당 문제부위에 direct 직접적으로 접근하여 염증을 씻어주어 통증을 치료합니다.


척추협착증 중기 : 비수술치료 풍선확장술(유착이 심한 곳에 특수 카테터를 통해 접근하여 염증과 부종 줄임)

이런 반복적인 주사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 개선 또는 호전이 되지 않을때에는 협착증 부위에 염증이나 유착이 심해져 주사약물이 깊은 곳까지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로서, 중기 척추협착증이 진행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좁아져 있는 공간을 벌려 약물을 투여하는 '풍선확장술​'치료를 시행하여 좁아지고 유착이 심한 곳까지 약물을 투여하여 신경주위 혈액순환개선과 염증 및 부종을 가라앉혀 허리협착증을 치료 할 수가 있습니다.

협착증 후기 : 극심통, 다리마비감이 심할 때는 

최소침습을 통한 근본적인 치료 시행 (양방향 척추 내시경)

어느정도 효과가 없거나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빠른 시간이 필요한 경우, 더 direct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풍선확장술인데요, 주사치료가 아닌 시술치료로서 다회성 주사치료에 효과가 없으신 경우

1회성 시술치료인 풍선확장술로 해당 문제부위에 direct 직접적으로 접근하여 염증을 씻어주어 통증을 치료합니다.

​하지만, 수술이 필요한 경우라면 환자의 척추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최소침습수술을 고려해보셔야 하며, 허리협착증의 대표적인 최소침습수술치료로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 치료(황색인대제거술)를 들 수가 있습니다.

 

척추협착증 후기 : 양방향 척추 내시경(황색인대제거술)로 문제의 원인 자체를 바로 제거

양방향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 치료란 정상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며, 탄력을 잃고, 두터워져 척추관에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허리협착증을 유발하는 황색인대를 정상조직(근육, 뼈, 디스크 등)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내시경이나 현미경을 이용하여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신경압박을 해소하면서 협착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