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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원인 및 증상, 유착성관절낭염 핌스 치료

비절개, 비수술, 최소침습수술 세바른병원 2023. 6. 13. 15:03

오십견 원인 및 증상, 유착성관절낭염 핌스 치료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이란?

오십견은 흔히, 50대로 접어들면 발병한다해서 붙여진 어깨통증의 대명사로, 오십견을 앓고 계신 환자분들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은 비단 어깨통증뿐 아니라 팔과 어깨의 경직입니다.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으로 관절낭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섬유 주머니를 일컫는데, 노화로 인해 이 관절낭에 염증과 유착이 생겨 어깨통증과 운동제한을 불러오는 질환이 바로 유착성관절낭염, 오십견입니다.

또한, 오십견으로 인한 증상들은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점차적으로 나아진다고 믿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통증과 움직임의 제한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오십견증상으로는 단순히 심한 통증만 유발하는 것이 아닌, 어깨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급격히 제한시키면서 일상생활속 간단한 동작도 수행하기가 어렵게 만드는 경우가 많으며, 세수를 한다거나 상의를 입고 벗을 때 동작이 잘 되지 않는 곤란함을 겪는 것이 대표적 증상입니다.

어깨를 움직일때마다 뻣뻣하고 통증이 발생하는데 점차적으로 모든 방향으로 어깨가 굳어지며, 어깨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아픈 증상들이 발생
팔을 옆으로 들때에나 뒤로 돌릴때 통증이 심해지고, 특히 뒷짐을 지는 자세에서 가장 힘들어 합니다
머리를 빗거나 샤워할때, 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자세가 힘들어 집니다.
누워있을때 더욱 아프며, 자다가 아파 잠을 깨기도 해서 통증으로 인해 앉아 잠을 청하는 경우가 있어 수면질이 나빠져 만성수면부족에 시달리게 됩니다.
낮에 생활할때 큰 지장은 없지만, 쉬려고 눕거나 밤에 자려고 누우면 어깨가 아파 잠을 못 이루는 야간통을 겪게 됩니다.
오십견 진단의 경우, 첫번째로 오십견의 3대 증상을 확인(어깨가 아프고, 안 움직이고, 밤에도 아프다면!) 두번째로 오십견원인을 찾는 검사를 진행하는데 문진 및 신체검사, 테스트, X선 검사, 초음파 검사, MRI검사, 혈액검사등을 시행하여 오십견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원인들을 알아내며 검사를 통해 받은 진단 중 회전근개 부착부 완전파열의 경우에는 수술봉합이 불가피하며, 이외의 경우에는 보존적인 치료나 비수술 치료를 우선 고려할 수가 있습니다.

오십견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에는

회전근개손상 : 노화와 퇴행성, 과사용, 힘줄자극(석회성건염, 충돌증후군)에 의해 회전근개 힘줄이 약화되고 손상이 발생하며, 염증과 유착이 발생하여 어깨 움직임에 제한이 생겨 발생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 동결견) : 관절낭이 두터워지고, 쪼그라들면서 어깨관절의 용적이 감소를 하고 움직임에 제한이 발생하며 움직일때마다 통증이 생겨 발생
근막통 : 경추의 퇴행성 디스크나 협착증이 있다면, 만성으로 신경자극이 발생하고, 이어 근육긴장을 초래하며, 어깨와 연결된 근육들에 경직과 통증이 생겨 발생
석회성건염 : 회전근개 힘줄속에 칼슘이 침착되며,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면 힘줄을 손상시켜 유착, 경직을 초래하여 발생
충돌증후군 : 어깨뼈(견봉)가 자라나거나 인대가 두터워지면서 회전근개 힘줄을 자극하여 원활한 움직임을 제한하고 염증과 통증 그리고 경직을 유발하여 발생
오십견, 유착성관절낭염을 유발하는 원인은 어깨관절막이 두꺼워지고, 굳어지는 유착성관절낭염(동결견)이외에도 회전근개 부분손상에 이은 이차성 경직, 경추 디스크 협착에 의한 근막통증 증후군 등이 포함되며, 이때에도 어깨는 아프고, 굳어 움직이지가 않으며,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오십견의 3대 증상(어깨가 아프고, 굳어서 잘 안 움직이고, 밤에도 아픔)이 똑같이 발생하는데 증상만으로는 서로 구분이 어렵다보니 오십견증상으로 치료를 받으로 방문하는 병원마다 진단명이 다소 다르게 나오기도 하여 오십견증상이 있다면 정밀검사를 통해 오십견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십견치료의 경우, 오십견 질환을 방치하는 경우에 회복이 더디고 후유증을 남길 수가 있다보니 조기에 치료가 중요하며, 대부분 비수술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약물이나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충격파치료 등을 통해 어깨통증을 관리하고 티바(T-bar)나 고무줄을 이용한 어깨스트레칭 운동 및 근력운동을 통해 어깨 경직을 풀어주고 회복하도록 합니다.

관절질환치료에 활용되고 있는 프롤로테라피치료는 고농도의 포도당을 주입, 국소적으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데 이 염증이 나아가는 과정에서 손상되어진 힘줄이나 연골, 관절낭이 함께 치유가 되는 원리를 이용하며, 이후에는 특수바늘을 이용하여 굳어져 있는 근육들을 수 차례 자극하는 FIMS치료를 통해 굳어져 있던 어깨를 충분하게 이완시켜 치료가 완료되는 간단한 어깨 비수술 치료입니다

.즉, 약해져 있는 힘줄과 인대를 튼튼하게 만들어 어깨통증을 크게 완화시켜주고 어깨 주위 근육의 경련 및 구축을 해소하여 관절의 운동범위를 정상수준까지 회복시켜주는 치료가 핌스(PIMS)치료로 수면마취하에 진행되며, 치료에 따른 시간도 30분 내외로 매우 짧아 평소 마취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계신 환자분들이나 고령이신 분들도 부담없이 치료를 받을 수가 있으며, 시술 당일 퇴원하여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며, 오십견 질환뿐아니라 석회성건염, 어깨충돌증후군, 회전근개파열질환과 같은 대다수의 어깨질환에 핌스치료를 적용할 수 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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