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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어깨 통증, 어깨 비수술 핌스치료

비절개, 비수술, 최소침습수술 세바른병원 2024. 5. 14. 15:28

오른쪽 어깨 통증, 어깨 비수술 핌스치료

팔을 반복해서 과도하게 사용을 했거나 갑작스런 운동등으로 인해 팔에 무리가 갔을때에 한번쯤 어깨통증과 함께 팔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불편감을 느끼셨을 텐데요. 그만큼 어깨는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을 하는 부위이며, 흔하게 통증이 발생하는 관절 부위가 어깨입니다.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어깨 관절 질환으로 회전근개파열을 들 수가 있는데 회전근개란 어깨관절을 덮고 있는 힘줄(건 ; 근육이 뼈에 붙는 부분으로 변화된 조직)의 모임으로 팔의 회전이나 움직임 등 동작을 담당하는 네 개의 근육힘줄(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을 말합니다.

 

네 개의 힘줄 중에서 극상건의 손상 및 파열이 가장 흔하게 발생을 하며, 대부분 회전근개 손상은 극상건의 손상을 의미하며, 극상건에 생긴 손상과 염증은 어깨 관절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며, 반복적인 사용에 의한 미세손상과 퇴행성변화는 극상건의 국소허혈 및 조기 마모를 일으키며, 지속적인 염증반응과 섬유화 변화 및 석회화가 발생될 수 있으며, 손상이 진행이 될 수록 이를 버티지 못하고 계속 약해지다(회전근개 손상)가 결국에는 완전하게 끊어지게 되는데 이를 '회전근개파열'이라고 합니다.

 

회전근개파열의 주된 증상으로는


● 주로 어깨 외측(삼각근 주위)이 주로 아픕니다
●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리는 자세에서 통증이 있으며, 근력이 떨어집니다
● 팔을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에서 움찔하면서 어깨 통증 유발, 움직일때 통증이 발생하는 특정각도를 환자분은 알고 있습니다
● 심한 파열의 경우, 스스로 팔을 올리지를 못해 반대편 팔로 올리게 되고, 반대편 팔에 힘을 빼면 아픈 팔이 툭하고 떨어지게 됩니다
● 점차적으로 밤에 뒤척일 때에도 통증이 발생을 하고, 누우면 아파 수면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평소 간헐적이고 경미한 불편감(통증)이 있다가, 경미한 손상(부딪힘, 넘어짐)이나 과도한 움직임(무리한 작업, 과도한 스포츠 등)이후 급격하게 악화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물건을 드는 자세는 괜찮으나, 옷을 벗을 때나 뒷자석에 물건을 집을때, 빗질이나 칫솔질 등의 뒷짐을 지는 동작을 할때 통증이 유발됩니다
● 한쪽에 증상이 주로 발생하나, 양측에 파열이 동시에 존재하기도 합니다

 

왼쪽어깨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 어깨질환 중 회전근개파열질환 외 오십견질환이 있는데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질환은 어깨에서 발생하는 통증이라는 점에서 구분이 쉽지가 않지만, 세부적인 증상과 원인이 다르고 그에 따른 치료가 달라질 수가 있는 만큼 두 질환을 정확하게 구분을 해야 합니다.

오십견 질환은 50대 전후에 많이 발병하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오십견은 크게 3가지 증상들을 호소하시는데, 첫째 어깨가 아프고, 둘째 어깨가 굳어져서 움직이기가 힘이 들고, 셋째 점차 통증이 밤에 심해지는 야간통을 동반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오십견의 경우, 대부분 보존적 치료에 반응을 잘하고 저절로 낫는다'라는 자가회복질환(self limited disease)으로 알려져 있어 진단을 받은 환자분들 대부분이 "그냥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라고 생각해 오십견 진단을 받은 후에도 별다른 치료없이 이를 방치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또한, 이런 경향은 환자분들뿐 아니라 의료진분들도 오십견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별다른 처방을 하지 않고 스트레칭 정도로만 권유를 하고 아플때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으면 그냥 지내라는 경우들이 많은데, 오십견의 경우, 이를 방치했을때에 그냥 좋아지기보다는 더 많은 시간이 갈수록 나빠져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더욱 심해지며, 밤에도 통증으로 인해 잠을 못 이루게 되고, 어깨가 심하게 굳어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들이 많다보니 이제는 "오십견을 그냥 두면 좋아지는 병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되는 병"으로 인식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깨질환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핌스(PIMS)치료란?


핌스(PIMS)치료는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 증식치료)와 FIMS(Functional Intramuscular Stimulation, 기능적 근육내 자극치료)를 결합한 어깨 질환 비수술 치료입니다.
자극 주사 약물을 이용하여 어깨 관절의 힘줄이나 인대 및 관절 주위 약해져 있는 조직을 증식 및 재생을 시켜 이를 튼튼하게 회복을 시키면서 동시에 염증과 유착을 제거함으로 어깨에 발생하는 통증을 해결합니다.
이후에, 특수바늘(플런져)을 이용하여 어깨와 경추 주위 굳어져 있는 근육들을 풀어줌으로써 경직되었던 어깨 움직임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주는 치료로 '어깨가 아프면서, 굳어져서 움직이기가 힘이 들고, 밤에도 심하게 아픈 경우'에 시행을 하게 되는 어깨관절 비수술 치료입니다.

 

핌스(PIMS)치료 어디까지 적용 가능할까?

  1. 오십견(동결견, 유착성관절낭염) :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쪼그라들면서 어깨관절의 용적이 감소를 하고, 움직임에 제한이 발생하며, 어깨를 움직일때마다 통증 발생
  2. 회전근개손상 : 노화와 퇴행성, 과사용, 힘줄자극(석회성건염, 어깨충돌증후군)에 의해 회전근개 힘줄이 약화되고 이에 손상이 발생을 하며, 염증과 유착이 발생하여, 어깨통증과 어깨 움직임 제한 발생
  3. 석회성건염 : 회전근개 힘줄 속 칼슘이 침착되며,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면 힘줄을 손상을 시켜 유착과 경직을 초래함
  4. 어깨충돌증후군 : 어깨뼈(견봉)가 자라나거나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회전근개 힘줄을 자극을 하여 원활한 어깨 움직임을 제한하고 염증과 통증 그리고 경직을 발생
  5. 근막통 : 경추의 퇴행성디스크나 협착증이 있다면 만성으로 신경자극이 생기고, 이어서 근육의 긴장을 초래하며, 어깨와 연결된 근육들에 경직과 통증 발생

어깨 비수술 핌스(PIMS)치료 장점은?

  1. 어깨관절 비수술적 치료로 일시적인 어깨통증 완화 치료가 아닌 근본적인 어깨 회복 치료입니다
  2. 어깨 통증 및 어깨 경직을 동시에 치료를 할 수가 있으며, 야간통까지 호전되는 치료입니다
  3. 초음파 및 영상유도하에 안전성과 정확성을 높인 치료입니다
  4. 수면 유도하 부분마취, 당일에 치료(30분)를 받고 당일에 귀가가 가능합니다
  5. 어제 했던 일들도 핌스치료 후 다음 날에도 똑같이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핌스(PIMS)치료 경과 및 예후에 대해

 


핌스 당일에는 어깨에 힘이 없고 뻐근함을 느끼겠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점차 나아집니다.
퇴원 후에는 병원에서 배운 어깨 스트레칭(티바 포함)운동을 바로 시작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핌스 치료를 받은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시술 후 2~3일 내에 밤에 아프셨던 야간통이 호전됨을 경험하실 수가 있으며, 2주 뒤 병원에 내원할때까지 집이나 직장에서 어깨 스트레칭만 꾸준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핌스 치료 후 2주째 내원을 할 때쯤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기존에 수개월 이상 느끼셨던 어깨 통증과 움직이지 못했던 어깨 운동범위가 80%이상 호전됨을 바로 경험하실 수가 있습니다.
호전이 되는 양상은 환자분의 치료 전 상태에 따라서 다소 차이는 날 수 있겠지만, 시술 후 90%이상 호전이 된 경우라면 주사치료나 운동치료등의 추가 치료 없이 스스로 관리하며 회복되는 시간을 갖으며 당일 완치판정을 받습니다.
시술 후, 70~80%정도 호전이 된 경우라면 추가로 주사, 도수, 운동치료등의 보강치료를 몇 차례 더 시행을 하게 됩니다.
이런 모든 상황이 핌스치료 후 2주만에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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