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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정보/허리디스크

허리통증의 원인 해결, 척추비수술치료 로 해결

비절개, 비수술, 최소침습수술 세바른병원 2023. 10. 5. 14:06

허리통증의 원인 해결, 척추비수술치료 로 해결 

허리를 반복적으로 사용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디스크는 나이가 들수록 점차 약해지고, 퇴행성변화가 생기는데 여기에 허리에 안좋은 자세를 반복을 하거나 무리가 가는 습관들을 지속하거나, 한번씩 허리를 삐끗하거나 다치기까지 한다면 디스크에 손상이 가중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반복이 되면 오랜 시간동안 지속적인 외력 및 압박을 받으면서 약해지고 눌려있던 디스크가 한쪽으로 찌그러지면서 더욱 밀려나오게 되며, 점차 디스크에 압력이 더 심해지게 되면서 디스크를 감싸고 있는 섬유륜이 결국 이를 견뎌내지 못하고 갈라지거나 찢어지게 되고, 이에 따른 염증반응으로 인한 심한 허리통증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점차 찢어진 틈새는 더 커지고 벌어지게 되고, 안에 있는 수핵까지 밖으로 터져 밀려나오게 되면서 허리통증은 더욱 극심해지고 신경근 자극 증상인 하지방사통(좌골신경통, 대퇴신경통)까지도 발생하는 질환이 허리디스크 질환입니다.

허리디스크의 주된 증상은 허리통증과 하지방사통입니다.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한 자세에서 장시간동안 앉아 있는 자세는 통증으로 인해 장시간 유지를 하기가 힘들고, 허리를 숙일때에 통증이 더욱 심해지며, 펴면 좀 나아지게 됩니다.

앉았다가 일어날때 허리가 굽어져서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으로 인해 허리가 바로 펴지지가 않고, 손을 허리에 대고 한참 시간이 지나서야 점차 허리가 펴지는 경우도 있지만, 막상 허리를 다 펴고 나면 통증이 좀 덜해져서 이후에 오래 서있거나 보행을 하는 데 있어 큰 불편감이 없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협착증과 구별되는 점으로 디스크는 오래 앉아 있는 자세에서 통증이 심해져서 환자분들이 앉아있기보다는 서 있는 자세를 좀 더 편하게 느끼게 되며, 협착증과 달리 오래 서거나 걸을 때에도 통증이 심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증상이 발생된다면 디스크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1. 갑자기 허리통증이나 하지방사통이 발생합니다
  2. 오래 앉아 있을때에는 허리가 아프지만, 서 있을때에는 덜 아픕니다
  3. 앉았다가 일어날때 허리가 아프고 바로 허리가 안 펴지기도 하지만, 막상 허리를 펴고 나면 오래 서거나 걸을 때에는 그다지 큰 통증이 없습니다
  4. 숙이는 자세를 오래 유지를 하지 못합니다
  5. 허리가 주로 아프지만 엉치/골반 다리까지 내려가는 하지 방사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6. 기침, 재채기를 할때 허리가 울리면서 더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7. 눕거나 편한 자세를 하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8. 하지직거상 검사에서 통증이 유발됩니다

아래 증상이 발생된다면 척추 협착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허리통증보다는 엉치/골반-다리쪽으로 신경압박증상(저린 느낌, 시린 느낌, 아픈 통증, 쥐나는 느낌)이 더 불편합니다

서서히 진행되며, 괜찮을 때도 있다가 다시 불편해지기를 반복합니다

오래 앉아 있거나 숙이는 자세는 불편하지가 않는데, 서 있거나 걸을 때 엉치/골반-다리쪽으로 신경압박증상이 심해져 오래 서거나 걷는 것을 유지하지를 못하고, 자꾸 다시 앉거나 숙이게 되고, 걷다가 멈춰 쉬다 걷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걷는 것이 힘즐다가도 막상 어떨때에는 오래 걸어도 전혀 불편감 없이 잘 걷기도 합니다

오래 앉아 있기, 자전거 타기 등 숙여서 하는 자세는 오래 해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허리치료를 받으면 좀 괜찮아지다가도 다시 아파오기를 반복하고, 치료에 효과가 있는 기간이 점점 짧아집니다

대부분의 디스크 파열은 제거 수술없이도 스스로 녹아 없어지게 하는 자연 치료가 가능합니다.

디스크가 흡수가 되는 시간동안만 환자분께서 아프지 않고 견딜 수 있게만 도와주면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고도 디스크는 완치가 가능합니다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디스크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터진 디스크가 매우 크더라도 급하게 수술로 디스크를 제거할 것이 아니라 환자분에게도 적극적인 통증관리를 하여 자연스럽게 터진 디스크가 흡수가 될 수 있는 척추환경을 만들면서 시간을 벌어주기만 하면 수술을 하지 않고도 터진 디스크는 자연 흡수가 되고 디스크로 인한 증상은 호전되는 것입니다.

허리디스크 초기일 경우에는 다양한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을 하는데 충분한 휴식과 보조기 착용,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신경차단술, 도수치료, 재활치료, 코어운동과 같은 치료를 통해 자연치유가 가능하며, 이와 더불어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 및 재활운동, 코어운동등을 함께 진행하여 허리디스크가 재발하는 것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파열된 디스크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며, 수술을 요할 정도의 심한 신경학적 이상(마비, 대소변 장애)을 초래하는 경우 또한 극히 드물며, 대부분의 디스크로 인한 극심한 허리통증을 참지를 못해 수술을 하는 경우들이 많다보니 파열된 디스크 치료에 있어 통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충분하고, 꾸준한 보존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흡수가 되지 않고 자연치유가 되지 않는 1%의 디스크 환자는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터진 디스크가 다소 흡수는 되었지만, 완전하게 다 흡수가 되지 않고, 디스크 덩어리가 남아 증상을 유발하고 있는 경우를 악성디스크라고 하는데, 이처럼 악성디스크를 치료하는 방법에는 자연흡수되지 않고 남은 디스크 덩어리를 시술로 제거하는 비수술 치료방법인 '척추내시경디스크제거술'이 필요하며, 디스크 주위 염증과 유착을 제거하여 남은 덩어리가 좀 더 흡수가 될 수 있도록 유도를 하는 비수술 치료방법인 '풍선확장술 및 신경성형술' 치료가 있습니다.

풍선확장술 치료란, 시술을 통해 신경주위 부종, 염증, 유착이 해결되어 협착증에 의해 좁아진 신경공간 안에서도 척추신경이 잘 적응하고, 리모델링이 잘 이뤄지도록 하여 협착증 증상을 개선시키는 척추 비수술 치료입니다.

 

 

황색인대제거술이란, 정상조직(근육, 뼈, 디스크 등)의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탄력과 기능을 잃고 병적으로 두꺼워져 신경을 압박하여 협착증을 유발하는 병변인 황색인대만을 현미경이나 내시경을 통해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방법입니다

드물게 발생하는 신경마비증상을 동반한 디스크 파열이나 대소변 장애를 동반한 디스크 파열 또는 협착증 및 석회성 변성까지 함께 동반되어 딱딱하게 굳어진 디스크 파열의 경우에 수술적 치료방법인 '미세현미경디스크제거술'로 남아 있는 디스크를 제거를 하고, 협착증 치료(황색인대제거술 및 골극제거술)도 함께 시행을 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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