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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 해결, 양방향척추내시경을 이용한 황색인대제거술
Q.황색인대란 무엇일까요?
황색인대는 척추신경 뒤쪽 후궁사이에 위치하며, 척추신경을 보호하고, 척추가 과도하게 움직이는 것을 잡아주는 탄성이 있는 인대로 척추관절이 제자리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잡아주고 신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척추의 노화 및 퇴행성변화로 인하여 디스크의 변성이 초래가 되고 디스크 높이가 낮아지게 되면서 황색인대가 두터워지는데요, 두꺼운 황색인대가 뒤에 있는 척추신경을 압박하면서 협착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렇게 두꺼워진 황색인대는 본연의 기능을 잃고 탄력을 잃게 되면서 연골화 과정이 발생하게 되며 딱딱하게 굳어지게 되고, 이렇게 딱딱하고 두터워진 황색인대는 신경압박을 고착화시키면서 척추관협착증을 심화시키고 신경압박증상인 하지통증과 허리의 통증을 지속적으로 유발하게 됩니다.
양방향 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 (UBE: Unilateral Biportal Endoscopy)
정상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며 탄력을 잃고, 두터워져 척추관에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척추관협착증을 유발하는 황색인대’를 정상조직(근육, 뼈, 디스크 등)의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내시경이나 현미경을 이용하여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이는 주변 정상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고 두꺼워진 황색인대만 제거하는 효율성이 높은 치료입니다. 시술법은 1cm 미만을 저개하여 협착부위를 확인하고 황색인대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양방향 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 치료
척추관협착증을 유발하는 두터워지고 변성된 황색인대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경우에는 수술 후에도 척추가 약해지거나 흔들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황색인대제거술을 1부위에만 시행한다면 수술 후 발생할 수도 있는 척추 불안정성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척추관 협착증은 여러 부위에 발생할 수도 있으며, 척추신경이 지나는 가운데 “중심 척추관” 이외에 옆가지 신경이 지나는 “추간공”에도 함께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두터워지고 변성된 황색인대에 의해서 신경이 눌리는 것 외에도 후관절의 비후(두터워짐)나 후관절 낭종(물혹), 퇴행성 디스크의 팽윤(터지진 않고, 부풀어 오름)에 의해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
양방향 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만으로
완치가 힘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황색인대 제거 후 새로운 인대 재건
이 때는 황색인대제거술만으로는 협착증을 유발하는 병적인 조직들을 모두 제거하지 못해 증상이 남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 황색인대제거술과 더불어 병적인 조직을 모두 제거하는 “광범위 절제술”이 필요합니다. 과거에는 이렇게 광범위 절제술후 척추가 약해질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추가로 나사못 고정술이나 유합술을 시행하여 약해진 척추를 고정하여 보강하였는데, 이런 수술은 환자에게 부담이 크고, 부작용(나사고정 위아래 인접마디 퇴행성 변화 가속, 고정부위 불유합, 내고정물 파괴/이탈, 신경/혈관 손상, 가성관절형성, 출혈, 만성허리통증, 척추운동범위소실 등)이 발생할수 있어, 최근에는 이런 부작용들을 줄이고, ⭐손상된 인대만을 보강하여 약해진 척추를 튼튼하게 하며, 정상적인 척추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척추인대재건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척추인대재건술
황색인대제거술 후 일부 약해진 척추인대를 보강하여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는 것을 방지해 추가적인 허리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줄이는 치료법
척추인대재건술의 특징
✔️ 척추관협착증의 최소침습 수술법으로 두터워진 황색인대와 병적인 협착증 조직들을 모두 제거하여 신경압박을 해소하여 협착증 증상을 근본적으로 치료합니다.
✔️ 약해진 척추인대를 보강하여 디스크에 가해지는 과부하로 인한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여 추가적인 허리통증이 발생하는것을 줄입니다. 또한, 해당 척추분절의 불안정이 발생하는것을 방지해 협착증이 재발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 척추인대재건술은 기존의 나사못 고정술이나 유합술과 달리 허리를 젖히거나 숙이고, 돌리는 것을 포함하여 모든 척추의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 최소절개(3~4cm) 및 하반신 마취, 수면유도로 진행하기 때문에 고령이나 골다공증, 당뇨, 혈압, 갑상선 등 내과적 기저질환이 있더라도 치료가 가능하며, 짧은 수술시간(1마디 1시간이내)으로 출혈이 적고, 수혈이 필요하지 않으며, 회복이 빠릅니다. (입원 2박3일, 수술후 바로 보행가능, 보조기 4주 착용)
Solution
척추인대재건술은 최소침습수술법으로 하반신마취 수면유도하에 최소절개로 협착증을 유발하는 황색인대와 병적인 협착증 조직(후관절,골극,디스크 등)들을 제거하여, 신경압박과 혈액순환을 근본적으로 해결합니다. 이후 극돌기 사이에 실리콘 재질의 인공인대 보형물을 삽입하여 척추인대재건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삽입한 보형물은 나사못 고정술이나 유합술과 달리 정상적인 척추의 모든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며, 약해진 인대를 보강하여 척추에 안정성을 부여합니다.
허리 시,수술 후 관리, 꼭 기억하세요
치료 후 관리도 중요한데, 약해져 있는 허리를 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를 하게 된다면 다시 재발이 되거나 척추의 다른 부위에 다른 척추질환이 발생될 수가 있다보니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수시로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건강과 근력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으며, 허리에 무리를 주는 행동들은 최대한 자제를 해야 되며, 가벼운 걷기 운동등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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