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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파열, 회전근개 질환 수술이 아닌 비수술치료법
어깨회전근개란, 어깨 관절을 덮개처럼 덮고 있는 힘줄(건; 근육이 뼈에 붙는 부분으로 변화된 조직)의 모임으로 팔의 회전이나 움직임 등 동작을 담당을 하는 네 개의 근육 힘줄(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을 말하며, 이 네 개의 힘줄 중에서 극상건의 손상 및 파열이 가장 흔하게 발생을 하는데, 대부분 회전근개 손상이라 함은 극상건의 손상을 의미하며, 극상건에 생긴 손상과 염증은 어깨 관절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며, 반복적인 사용에 의한 미세손상과 퇴행성변화는 극상건의 국소허혈 및 조기 마모를 일으키며, 지속적인 염증반응과 섬유화 변화 및 석회화가 나타날 수가 있으며, 손상이 진행이 될 수록 이를 버티지를 못하고 계속 약해지다가 결국에는 완전하게 끊어지게 되는데 이를 '회전근개파열'이라고 합니다.
어깨회전근개파열 주된 증상으로는
- 주로 어깨 외측(삼각근 주위)이 아픕니다
-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리는 자세에서 통증이 있으며, 근력이 떨어집니다
- 팔을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에서 움찔하면서 통증 유발, 움직일때 통증이 발생하는 특정각도를 환자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 심한 파열의 경우, 스스로 팔을 들어올리지를 못해 반대편 팔로 올리게 되며, 반대편 팔에 힘을 빼면 아픈 팔이 툭하고 떨어지게 됩니다
- 점차적으로 밤에 뒤척일때도 통증이 발생을 하고, 누우면 아파 수면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평소, 간헐적이고 경미한 불편감(통증)이 있다가, 경미한 손상(부딪힘, 넘어짐)이나 과도한 움직임(무리한 작업, 과도한 스포츠 등)이후 급격하게 악화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물건을 드는 자세는 괜찮으나, 옷을 벗을때나 뒷자석에 물건을 집을때, 빗질이나 칫솔질 등의 뒷짐을 지는 동작을 할때 통증이 유발됩니다
- 한쪽에 증상이 주로 발생을 하나, 양측에 파열이 동시에 존재를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한번쯤은 어깨에 통증과 경직을 겪어보신분들이 계시는데, 무리하게 어깨를 사용했다거나 과격한 운동으로 인한 어깨사용으로 인해 발생된 단순 근육통의 경우, 보존적인 치료방법인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약국에서 약처방, 파스, 찜질, 휴식등을 통해 호전이 될 수가 있겠지만, 이러한 보존적인 치료방법으로도 지속적인 어깨에 통증과 어깨 움직임에 제한이 생긴다면 그 다음 치료법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수술을 먼저 생각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려고 해도 수술 후의 긴 재활기간이나 회복기간등을 고려해보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지장을 주다보니 섣불리 수술을 하기에는 망설여지실텐데요. 이렇다보니 수술을 하지 않고 그때 그때 마다 보존적인 치료방법을 통해 어깨에 발생한 통증과 경직을 호전시키려는 노력들을 하시겠지만,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없이 이를 임시방편으로 치료를 하다가는 결국에는 원하지 않았던 수술까지 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근래에는 회전근개파열수술을 하기에 앞서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하는 비수술적인 어깨회전근개치료방법인 핌스(PIMS)치료를 통해 어깨통증 및 어깨의 경직을 간단하게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어깨 비수술 치료법인 핌스(PIMS)치료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핌스(PIMS)치료는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 증식치료)와 FIMS(Functional Intramuscular Stimulation, 기능적 근육내 자극치료)가 결합이 된 어깨 질환의 비수술적인 치료법입니다.
우선, 자극주사약물을 이용을 하여서 어깨 관절의 힘줄이나 인대 및 관절주의 약해져 있는 조직을 증식 및 재생을 시키면서 이를 튼튼하게 회복시키면서 동시에 염증과 유착을 제거함으로 어깨통증을 해결을 합니다.
이후, 특수바늘(플런져)을 이용하여 어깨와 경추 주위 굳어져 있는 어깨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경직되었던 어깨 움직임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주는 치료방법으로 '어깨가 아프면서, 굳어져서 움직이기가 힘이 들고, 밤에도 심하게 아픈 경우'에 시행을 하는 어깨 관절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그렇다면, 핌스(PIMS)치료는 어깨질환 어디까지 치료가 적용이 가능할까?라는 질문을 주신다면 모든 어깨질환(오십견, 회전근개손상, 석회성건염, 충돌증후군, 근막통)에 적용이 가능한 치료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동결견) :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쪼그라들면서 어깨관절의 용적이 감소를 하고, 움직임에 제한이 발생하며, 움직일때마다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회전근개손상 : 노화와 퇴행성, 과사용, 힘줄자극(석회성건염, 충돌증후군)에 의해 회전근개 힘줄이 약해지고 손상이 발생하며 염증과 유착이 발생을 하여서 어깨의 통증과 어깨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 석회성건염 : 회전근개 힘줄 속에 칼슘이 침착되며 염증과 통증을 유발을 하며 힘줄을 손상을 시켜 유착과 경직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 충돌증후군 : 어깨뼈(견봉)가 자라나거나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회전근개 힘줄을 자극하여 원활한 움직임을 제한을 하고, 염증과 통증 및 경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 근막통 : 경추의 퇴행성 디스크나 협착증이 있으면 만성으로 신경자극이 생기고, 이어 근육의 긴장을 초래하며, 어깨와 연결된 근육들에 경직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어깨 비수술 치료법 핌스(PIMS)치료 특징으로는
- 어깨 관절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 일시적인 통증 치료가 아닌 근본적인 어깨 회복 치료입니다
- 어깨 통증 및 경직을 동시에 치료를 하며 야간통까지 호전을 시키는 치료입니다
- 초음파 및 영상유도하 안전성과 정확성을 높인 치료입니다
- 수면 유도하 부분마취, 당일 치료 및 당일 귀가가 가능한 치료입니다
- 30분이라는 짧은 치료시간이다보니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으셨던 분들에게 각광받는 치료입니다
- 어제 했던 일들도 핌스 치료 후 다음 날에도 똑같이 일을 할 수 있는 치료입니다
어깨회전근개파열을 계속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를 하게 된다면 통증과 경직이 심해질뿐 아니라 드물게는 관절염을 유발하여 기존의 어깨 관절을 제거를 하고 인공관절치환술이라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가 있다보니 어깨 회전근개파열로 진단을 받는다면 치료에 대한 시기를 놓치지 말고 치료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찾아 본인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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