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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회속 당일수술 가능한 척추관협착증 치료 양방향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

 

보통은 허리를 굽히고 다니면 앞을 잘 볼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오늘 소개 할 ‘척추관협착증’의 경우에는 허리를 굽힐수록 통증이 줄어듭니다.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퇴행성 변화가 가장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이 질환을 가지고 있을 때는 허리를 굽히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척추관협착증이 발병됐을 때 허리를 굽히고 다니는 것입니다. 우리가 떠올렸을 때 생각날 정도라면 ‘척추관협착증’ 역시 발병률이 아주 높다고도 할 수 있겠죠?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뼈의 뒤로는 척추 신경이 머리에서부터 내려옵니다. 이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를 척추관 또는 척추강이라고 하는데, 이 척추관이 다양한 원인으로 좁아지는 질환을 ‘척추관협착증’ 이라고 말합니다.

척추 신경이 내려가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압박을 가하게 되고, 염증도 일으켜 엉치부분과 다리에 통증과 저린 느낌을 일으킵니다.

크게 보면 원인은 2가지가 있는데요.

선천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입니다! 하지만, 후천적인 요인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후천적인 원인은 바로 ‘노화’ 인데요!

나이가 들면 척추뼈도 두꺼워지고 척추관을 둘러싸는 인대와 근육도 탄력을 잃어 이 통로가 점점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척추관협착증’ 입니다.

척추관협착증 증상

척추관협착증은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는 증상 등의 허리디스크 증상과 매우 유사한 증상을 가집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와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척추관협착증의 경우에는 허리를 굽히면 통증이 완화 되고 허리를 펴고 있으면 통증이 생기는 것에 반해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굽혔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척추관협착증 환자의 경우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허리를 굽히고 다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척추관협착증을 진단 받고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착용,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에 호전되지 않는다면 비수술 치료법 중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선택해 시행할 수 있는데요.

비수술 치료법

척추협착풍선확장술, 추간공풍선확장술, 내시경추간공확장술, 경막외신경성형술, 경막외내시경시술, 고주파수핵감압술, 후관절인대강화프롤로 가 있습니다.

수술 치료법

양방향 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 또는 최소침습 척추내시경 디스크제거술

세바른병원에서는 무리한 치료를 감행하지 않고 환자분의 증상과 상태에 맞는 치료만을 시행합니다.

점점 협착증이 시간이 지나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길이 눌리게 되니까 점점 그런 치료에 효과가 없어지는 경우들이 생기고 예전에는 약을 먹고 주사를 맞으면 석달~6개월도 편하고 그랬는데 그 기간이 점점 짧아지게 됩니다. 나중에는 주사 맞은 당일에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런 경우는 신경의 리모델링이 되지 않으면서 신경이 계속 눌리며 생기는 증상이라 할 수 있고, 이 때는 협착증 말기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나 좁아진 공간 안에서 신경이 오랫동안 방치가 되면 신경이 손상을 입습니다. 특히 신경병증이라고 하는 증상인데요, 발바닥까지 저리고 아픈 증상이 있다면 신경병증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때 양방향 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을 시행합니다.

양방향 내시경 황색인대제거술 (UBE: Unilateral Biportal Endoscopy)

정상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며 탄력을 잃고, 두터워져 척추관에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척추관협착증을 유발하는 황색인대’를 정상조직(근육, 뼈, 디스크 등)의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내시경이나 현미경을 이용하여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척추관협착증 치료 후 관리, 꼭 기억하세요

척추협착증 수술치료보다 치료 후 관리도 중요한데, 약해져 있는 허리를 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를 하게 된다면 다시 재발이 되거나 척추의 다른 부위에 다른 척추질환이 발생될 수가 있다보니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수시로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건강과 근력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으며, 허리에 무리를 주는 행동들은 최대한 자제를 해야 되며, 가벼운 걷기 운동등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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