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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치료/핌스(PIMS)치료

어깨통증 유발하는 오십견, 더핌스 수압팽창술로 간단하게 해결

비절개, 비수술, 최소침습수술 세바른병원 2024. 10. 1. 17:07

어깨통증 유발하는 오십견, 더핌스 수압팽창술로 간단하게 해결 

 

오십견 증상으로는

어깨주위를 눌러 크게 아픈 부위는 없으며, 주로 어깨 외측과 앞쪽, 위팔의 외측으로 아픕니다. 팔꿈치까지 통증이 뻗치는 경우는 많지만, 더 밑으로 손까지 내려가는 경우는 드문데, 이는 회전근개 중 손상을 가장 많이 받는 극상건의 진행방향에 따라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손까지 통증이 내려간다면 목디스크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어깨를 움직일때마다 뻣뻣하고 통증이 발생하며, 점차 모든 방향으로 굳어지며, 어깨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아파지게 됩니다

통증으로 인해 옷을 입을 때에도 아픈 쪽을 먼저 입고, 아프지 않은 쪽을 나중에 입게 되며, 벗을 때에는 아프지 않은 쪽을 먼저 벗고, 이후 아픈쪽으로 벗는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손을 뻗어 물건을 잡기가 어렵고, 젓가락질을 하기도 어려우며, 간혹 팔에 힘이 빠져 물건을 놓치기도 합니다

팔을 옆으로 들때나 뒤로 돌릴때 통증이 심해지며, 특히 뒷짐을 지는 자세를 가장 힘들어 합니다

머리를 빗거나 샤워를 할때처럼 팔을 머리위로 올리는 자세가 힘들어집니다

옷 뒤 지퍼나 단추를 채우기가 힘이 들고 화장실 뒤처리를 하기도 어려워집니다

누워있는 자세에서 더욱 아프고, 자다 아파 깨기도 하며, 통증으로 인해 앉아서 잠을 청하는 경우들도 있어 수면의 질이 매우 나빠지게 되며, 만성 수면 부족에 시달리게 됩니다

낮에 생활을 하는데 있어 큰 지장은 없지만, 쉬려고 눕거나 밤에 자려고 누우면 어깨가 아파 잠을 못이루는 야간통이 특징적입니다

통증이 있다가 없다 하는 것이 반복이 되면서 점차 더 심해집니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릴때에 어깨를 차갑게 하는 바람을 쐬거나 하면 더 아프게 됩니다

오십견 질환의 경우, 대부분 보존적 치료에 반응을 잘하고 저절로 낫는다는 자가회복질환으로 알려져 있어 오십견진단을 받은 환자분들 대부분이 그냥 시간이 지나가면 낫겠지라고 생각해 진단 후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고 이를 방치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또한, 이런 경향은 환자분들뿐 아니라 의료진들도 오십견질환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별다른 처방을 하지 않고 스트레칭을 하는 정도로만 권유를 하고 아플때에는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으면 그냥 지내라는 경우들이 많은데 오십견의 경우, 방치를 했을때 그냥 좋아지기보다는 더 많은 경우에서 시간이 갈수록 나빠져서 어깨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더욱 심해지며, 밤에도 통증으로 인해 잠을 못 이루게 되고, 어깨가 심하게 굳어져서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들이 많아, 이제는 오십견질환을 그냥 두면 좋아지는 병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되는 병으로 인식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오십견의 진행단계로는

1단계, 통증(결빙기) : 굳어지는(freezing)시기이며, 통증과 경직이 매우 심한 시기로 초기 3~4달 정도에 해당되며,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오십견이 진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2단계, 경직(동결기) : 굳은(frozen)시기로 통증은 서서히 감소되지만, 경직이 남게 되는 시기로, 중기 5~8달정도에 해당되며, 이 시기에는 관절운동범위의 제한이 남지 않도록 운동범위의 회복과 유지를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3단계, 회복(해빙기) : 풀리는(thawing)시기로 통증이 현저히 감소하고 경직도 서서히 풀려 어깨 운동의 범위가 증가되는 시기로 대략 후기 9~12개월 이후에 해당되며, 환자분에 따라 수년이 걸리기도 하는데 이때에는 통증은 나아지기는 하지만 어깨 관절운동범위의 제한을 초래하는 후유증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오십견은 전통적으로 결빙기, 동결기, 해빙기의 3단계 과정들로 진행된다고는 하지만, 그 기간이 환자마다 차이가 크며, 해빙기를 지나도 완전히 회복을 하지 못하고, 단지 어깨통증만 나아지고 , 어깨 운동범위 제한이 남는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들이 많아 최근에는 오십견 진단을 받은 후 자연적인 경과로 진행되기를 그냥 기다리기보다는 빠른 회복 및 후유증을 남기지 않도록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핌스(+PIMS) 수압팽창술(Hydrodilatation)

핌스치료에 더해서 시행하는 수압팽창술(Hydrodilatation0은 이미 오십견(동결견,유착성 관절낭염)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방법으로 쪼그라든 어깨 관절낭에 30cc 이상의 수압팽창용액을 주입시켜 관절을 팽창시키고 넓혀주는 주사요법입니다. 최근 2023년에 발표된 논문에서도 오십견(동결견) 치료에 있어 "수압팽창술"의 효과는 입증되었으며, 이를 오십견(동결견) 치료시 약해진 어깨관절을 회복시켜주는 핌스(PIMS)치료에 더해서 시행합니다.

 

 

오십견(동결견)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회복되는 질환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 약물치료, 주사치료, 스트레칭, 운동치료 등로 꾸준이 치료하는 경우가 많으며, 통상적으로 일반병원에서는 비슷한 처방으로 꾸준히 치료할것을 권유하는 상황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를 오랜기간 꾸준히 반복적으로 시행해도 더이상 통증이나 운동제한이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밤에도 통증이 심해지면서 수면에도 어려움을 겪는 환자분들이 많아지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오십견(동결견) 3단계중 통증은 심해지고, 관절운동범위가 줄어드는 "동결기"의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게되면서 자연회복되지 못하면서 통증과 경직이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자연회복되기를 계속 기다리기보다는 어깨 비수술치료인 "더핌스 수압팽창술"을 통해 쪼그라든 관절낭을 팽창시켜 넓혀주고, 약해진 힘줄 및 인대를 회복시켜줌으로서 통증개선 및 운동범위의 회복효과를 더핌스(+PIMS) 수압팽창술(Hydrodilatation)치료를 통해 즉각적으로 얻을수 있습니다.

 

어깨통증을 수술하지 않고도 치료하는 핌스치료 특징으로는

  1. 어깨관절의 비수술치료로 일시적 통증치료가 아닌 근본적인 회복치료
  2. 어깨통증 및 어깨경직을 동시에 치료가능하며, 야간통까지 호전시키는 치료
  3. 초음파 및 영상유도하 안전성과 정확성을 높인 치료
  4. 수면 유도하 부분마취, 당일 치료 및 당일 귀가가 가능한 치료
  5. 30분이라는 짧은 치료시간으로 인해 시간적 여유가 없으셨던 분들에게 각광받는 치료
  6. 어제 했던 일들도 핌스 치료 후 다음 날에도 똑같이 일을 할 수가 있는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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