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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치료/핌스(PIMS)치료

어깨회전근개파열 치료법 정확한 진단 및 검사를 통해

비절개, 비수술, 최소침습수술 세바른병원 2024. 10. 8. 16:26

어깨 관절은 우리 몸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한 유일한

부위로 관절의 운동범위가 넓고 사용 빈도가 많다보니

손상을 입기 쉬울 뿐더러 퇴행성변화에도 취약하다보니

통증이 발생되어도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겨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가 결국에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불편감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어깨의 극심한 통증과 움직임 제한이 발생되는 질환에

회전근개파열, 오십견, 석회성건염, 충돌증후군 등 매우

다양하며, 50대 후반, 60대 중장년층에게서 흔히 발병

하는 질환중 하나가 회전근개손상으로, 어깨회전근개는

어깨를 움직여주는 네 개의 힘줄을 말하고 있습니다.

 

회전근개 네 개의 힘줄 중에서 극상건의 손상 및 파열이

가장 빈번히 발생하며, 회전근개손상은 극상건의 손상을

의미하며, 극상건에 생긴 손상, 염증은 회전근개파열 질환

원인이 되는데, 회전근개파열은 극상건의 국소허혈 및

조기마모를 일으키고 지속적인 염증반응과 섬유화

변화와 석회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손상이 진행되면

이를 버티지 못하다 계속 약해져서 결국에는 완전히

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회전근개파열이 발생되는 통증부위로 어깨외측과 앞쪽

부위이며, 주로 삼각근 부근에서 통증이 발생되며, 팔꿈치

밑까지 내려가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증상으로는 어깨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며, 팔을 옆으로 들어올리거나

팔을 뻗는 자세를 하기 어렵고, 어깨 주위가 결리며

움직일 때 안에서 뭔가 걸리는 느낌과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회전근개 극상건의 완전파열이라 해도 극하건이나

견갑하근과 같은 다른 회전근개 힘줄이 어깨관절의

움직임을 돕고 있어 이런 힘줄에 추가 손상이 없다면

극상건의 단독 완전 파열의 경우라 해도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팔이 안 움직이고 못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보니 환자분들의 경우, "나는 어개가 잘 움직이는데

힘줄이 완전히 끊어진 것이 맞나요? 완전 끊어지면

움직일 수 없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하십니다.

 

회전근개파열, 완전파열을 장시간 방치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파열된 힘줄은 점차 안쪽으로 딸려 올라오고

극하건과 견갑하근의 파열까지 동반되어 힘줄에 덮였던

상완골두가 노출되는데 회전근개파열 질환의 경우에

극상건 외에도 상관골두를 잡아주는 힘줄까지 함께

파열이 되면, 상완골두를 잡아주지 못해 어깨관절의

탈구가 발생을 하면서 상완골두가 점차 위쪽으로 빠져

올라가게 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힘줄이 뚝 끊어지는 것이라 생각

하기 쉽지만, 실제, 힘줄이 뚝 하고 끊어지는 경우는

심한 사로고 인한 어깨탈구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드물며

오랜기간동안 손상이 힘줄에 누적되면서 회전근개

탄력이 떨어지고, 닳고 헤지면서 점진적으로 파열이 진행

되었다가 완전히 끊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여서 대체로

불완전 부분파열에서 시작해서 완전 전층파열로

진행을 하게 되는데

 

힘줄 손상에 의한 어깨통증은 오히려 부분 파열일때

더욱 심하며, 완전파열이 되면 힘줄에 가해졌던 장력이

사라지면서, 어깨통증은 오히려 나아지긴 하지만, 완전

파열이 되면서 통증이 호전되는 시기는 오래 지속되지

못하며, 완전파열 후 수개월~수년이 지나게 되면

끊어진 힘줄이 안으로 점차적으로 딸려 올라가면서

어깨관절은 계속 망가지게 되고, 이후 다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에는 이미 어깨관절이 많이

손상된 경우이다보니 검사와 진단을 통해 현재 어깨

증상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차적인 보존적 치료법에도 어깨통증이 지속되면

어깨수술을 해야 되나라고 생각들을 하실텐데요

회전근개가 완전파열이 아닌 이상은 어깨를 수술하지

않고도 어깨통증과 굳어져 있는 어깨 움직임의 제한을

풀어주는 더핌스치료를 통해 간단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어깨질환 치료의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 핌스치료

관절치료 분야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프롤로테라피와

FIMS가 결합한 것으로 초음파 기기를 통해 어깨병변을

확인하고 해당 부위에 고농도의 포도당주사를 놓아서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프롤로테라피치료를 선 시행후

힘줄이나 인대, 연골등의 어깨 조직을 튼튼하게 만들어

관절의 염증과 유착등을 개선시키는 방법으로 이후

수축되고 경직된 근육들을 플런져라는 특수바늘을 이용

굳어져 있는 어깨근육을 자극하여 풀어줍니다.

 

통증 및 운동제한을 동반하는 모든 어깨질환치료에

적용되는 핌스치료는 두 가지 치료법을 결합하여서

어깨관절손상을 제거하고 통증없이도 어깨관절을

움직일 수 있도록 회복시켜주는 것에 그 목적이 있으며

핌스치료 직후, 즉각적으로 통증이 완화되고 그 동안

굳어져서 움직이기 힘들었던 어깨운동범위가 크게

회복되는데 핌스치료는 수술이 아니다보니 주변 어깨

정상조직에 손상이 거의 없고, 입원이 필요하지가

않으며, 약 30분의 시간만으로도 치료를 받을 수가

있다보니 그 동안 어깨치료를 받고 싶어도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으셨던 분들에게 적합한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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