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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치료/비수술척추치료

허리디스크증상, 심해지면 더 큰 질병으로 빠르게 치료해야

비수술・내시경・최소침습수술 [세바른병원] 2024. 10. 25. 17:17

허리디스크증상, 심해지면 더 큰 질병으로 빠르게 치료해야 

 

허리디스크증상으로 허리가 묵직하거나 시큰하게 아프며 엉치부터 종아리 발목 및 발가락까지 당기고 저리며  몸이 틀어진 느낌과 앉았다가 일어날때 허리를 바로 펴기가 어려운 점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현대인의 질병이라고 불릴만큼 흔하지만 이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가 않으며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는 이유로는 잘못된 자세에서 원인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앉아있는 자세는 서있는 자세보다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더욱 커지게 되며 서 있을때는 허리와 다리로 체중이 분산이 되지만 앉아있을때는 모든 체중이 허리로 집중이 되기 때문입니다.

허리의 이상신호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를 하면 만성으로 변해 이와 별도로 또 다른 합병증과 함께 하반신통증으로 인해 거동이 힘들어 질 수가 있습니다.
 
허리질환발생초기에는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등의 보존적인 치료로 증상에 대한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이런 보존적인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치료방법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럼 다음 단계로 허리치료를 위해 수술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실텐데 근래에는 수술을 하지 않고서도 비수술적인 치료만으로도 허리통증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허리비수술치료방법중의 하나인 내시경레이저디스크제거술(PELD)를 통해 허리통증을 치료할수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내시경과 레이저를 활용을 하며 내시경이라고 하면 위나 장내시경을 먼저 떠올리시겠지만 내시경은 척추치료분야에도 활용이 활발합니다.

통증을 일으키는 디스크의 조직을 내시경으로 정확하게 확인을 한 뒤에 실시간으로 살펴보면서 제거를 할 수가 있으며 레이저로 부어있는 디스크의 부피를 전체적으로 줄여주고 문제가 되는 병변조직을 제거를 한 뒤에 그 주변을 소작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치료의 경우 엎드린 상태에서 국소마취 후 옆구리 부분을 통해 지름7mm가량의 카테터를 삽입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이 카테터 안에 내시경과 레이저 기능을 갖춘 별도의 카테터를 넣어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시키는 디스크의 조직 일부를 제거를 해줍니다.

마지막으로는 카테터의 삽입을 위해서 미세하게 절개했던 피부를 봉합을 해주면 치료는 종결이 되며 이 치료시간도 30분내외로 짧습니다. 

60대 이상의 고령층의 환자분이나 고혈압 및 당뇨등을 앓고 계시는 환자분들의 경우 전신마취를 꺼리는 경향들이 있으신데 PELD는 다른 비수술치료와 마찬가지로 부분마취만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마취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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