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조심, 빙판길 넘어져서 생기는 척추압박골절 치료는?

빙판길 조심, 빙판길 넘어져서 생기는 척추압박골절 치료는?

날씨가 추워진다 싶었는데, 갑작스러운 첫눈 ,무려 117년만에 11월 폭설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눈이 녹으면서 생기는 빙판길로 인해 넘어지는 사고도 많이 발생합니다. 

건강한 사람도 위험한데 특히 뼈가 약한 노인들은 넘어져 골절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더 위협적이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척추에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고 이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은 겨울철 미끄러운 빙판길, 화장실 물기로 인해 넘어지면서 척추 앞쪽이 눌려 압축되면서 서로 간격을 유지하는 척추 뼈가 납작하게 골절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름이 골절이기에 뼈가 부러지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척추 뼈의 간격이 내려 앉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흉추와 요추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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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이 있다면 압박골절 위험이 더 커집니다

건강한 사람이 넘어져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척추압박골절인데, 만약 골다공증 환자가 넘어진다면 더욱 쉽게 질환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길을 가다 엉덩방아를 찧어 허리통증이 유발된다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뼈가 노화되는 노인에게 나타나고 완경 이후 여성이라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골밀도가 낮아지기에 여성의 척추압박골절 발생 비율이 남성에 비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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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압박골절, 증상은 어떤가요?

본 질환의 증상은 허리통증과 함께 옆구리 통증, 결림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또한 누워있을 때 옆으로 돌아눕는 자세를 변경하는 게 어려워집니다. 누워있다가 일어나는 것, 걷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또한 몸이 앞으로 굽어지기도 하고 앞가슴, 아랫배, 엉덩이까지 통증이 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허리통증으로 숨 쉬기가 어려워지기도 하기에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면 지체 말고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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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압박골절, 치료방법 알아보기

골절 초기라면 약물치료, 보조기를 통해 치료할 수 있으며 이러한 치료에도 호전이 더디다면 비수술 치료를 시행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세바른병원에서는 척추압박골절 치료 시 비수술 치료를 우선으로 시행하며 질환을 회복하실 수 있게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골시멘트를 압박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넣어 척추뼈의 간격을 맞춰주는 골시멘트 척추체성형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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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압박골절은 노년층의 발생률이 높습니다. 뼈가 약해져 있기에 작은 충격에도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일상생활에서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며 질환이 의심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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