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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정보/목디스크

목디스크 , 방치하지 말고 비수술치료로 해결 , 세바른병원

비절개, 비수술, 최소침습수술 세바른병원 2023. 6. 12. 14:46

목디스크 , 방치하지 말고 비수술치료로 해결 , 세바른병원

 

경추(목)는 총 7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으며, 뼈와 뼈사이에는 완충제 역활을 하는 디스크가 존재하는데 디스크의 수핵이 모종의 이유로 빠져나와 척추신경을 누르게 되는데 이를 '경추 디스크 탈출증(목디스크)'라 하는데 발병 원인은 일반적인 디스크와 동일하지만, 목은 뼈와 뼈사이 공간이 허리에 비해 좁기 때문에 목디스크 질환이 발병되면 증상이 급속도로 악화되는 경우들이 잦은 만큼 조기에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목디스크의 경우, 주요 증상이 단순 근육통이나 근막통증증후군과 흡사해서 초기에 이를 확연하게 구분을 하기가 어렵다보니 목 뒤로 뻐근한 느낌이 지속되거나 어깨나 등 부위로 결리는 느낌이 들어도 이를 피로에 의한 일시적 증상으로 생각해 병원을 찾지를 않으며, 특히 디스크 초기에는 통증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다보니 특히나 오해를 하기가 쉽습니다.

목디스크는 터져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자극하고 압박하여 주로 목이 아프면서 양쪽 승모근쪽이 무겁고, 날깨뼈 안쪽이 결리고, 뻗치는 증상이 생기며, 점차 어깨에서 팔 그리고 손까지 저리고 아픈 상지 방사통까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목디스크 증상의 경우, 목디스크는 머리를 받쳐주고 고개를 숙이거나 젖힐때, 좌우로 돌릴때 관절역활을 하는데 이런 디스크에 손상이나 파열이 발생하면 뒷목과 어깨(승모근)쪽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로 고개를 숙일 때 통증이 심해져 세수나 머리를 감을때, 컴퓨터 작업, 사무관련 작업등을 할때 고개를 숙이는 것이 통증 때문에 힘들어지게 됩니다.

디스크가 파열되어 신경을 자극하게 되면, 고개를 젖히거나 돌리기에도 힘들어지게 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위치가 견갑골 안쪽까지 내려가게 됩니다.

마치, 등쪽이 운동하다 결리는 것처럼 깊은 곳까지 쑤시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기며, 아픈 쪽으로 고개를 돌릴 때 견가골 안쪽 통증은 심해지며, 터진 디스크가 팔로 내려가는 신경을 자극하면 어깨부터 팔꿈치, 팔뚝, 손가락까지 저리고 땡기는 상지방사통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 뒷목이 뻣뻣하고 쑤시고 결리는 통증
  • 어깨, 팔꿈치, 팔뚝, 손까지 저리고 땡기고 아픈 상지 방사통
  • 통증으로 고개를 숙이기 힘이 들고, 좌우로 돌리거나 젖히기도 힘이 듦
  • 견갑골 안쪽으로 쑤시고 찌리는 듯한 극심한 통증
  • 경추주위 근육의 긴장을 초래하여 후두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하는 두통,이명, 어지럼증
  • 디스크에 의한 신경자극으로 아픈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젖힐 때에 통증이 더욱 심해짐

목디스크 초기에는 손상되고 찢어진 부위에서 발생하는 염증반응을 가라 앉혀주면 즉각적인 증상호전을 경험하실 수가 있으며, 디스크 주위 염증을 가라앉히는 방법으로는 휴식이나 안정(보조기),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 및 재활치료등의 기본적인 치료를 시행하며,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디스크에 의한 자극증상을 가라앉히는 신경주위 주사치료(경막외 신경차단술)을 시행하여 염증반응을 가라앉히고 손상된 부위는 자연스럽게 회복되도록 유도합니다.

 

꾸준한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고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나 디스크로 인한 극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라면, 디스크 주위 염증, 부종, 유착에 의해 신경주사치료 약물이 병변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로, 이때에는 신경에 손상을 입히지 디스크까지 도달하는 가느다란 플라스틱 카테터를 이용하여 염증이나 부종, 유착이 있는 부위를 통과하여 자연히 잘 흡수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신경성형술' 치료를 시행합니다.

 

또한, 터져나온 디스크 덩어리의 크기를 줄여주는 치료를 함께 시행하는데, 터진 디스크는 단백질 성분인데 이곳에 고주파열을 가하게 되면 터진 디스크 덩어리의 볼륨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를 통해 터진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는 것을 감소시켜 이로 인한 자극을 해결하는 치료방법인 '고주파수핵감압술'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목디스크 치료방법인 고주파수핵감압술은 약해진 디스크에 고주파열에너지를 쪼여주어 (1)디스크파열(열상, 균열)로 인해 예민해진 감각신경을 선택적으로 차단하고 (2)흡수되지 않고, 잔존하는 팽창되고 돌출된 디스크를 응축(단백질 성분인 디스크는 열을 받으면 쪼그라드는 원리를 이용)하여 크기를 줄여주어 신경을 압박하는 덩어리의 볼륨을 줄여주어 신경압박을 해소시킴으로 이로 인한 목통증을 해소하여 정상적인 디스크로 회복하게 만드는 목디스크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이런 여러 치료들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디스크 덩어리가 더 이상 흡수되지 않고, 남아있으면서 딱딱하게 굳고 석회까지 끼게 되면 더 이상 자연흡수되지 않고, 신경압박을 지속적으로 초래를 하여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에는 흡수되지 않는 디스크를 제거하고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목디스크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은 디스크를 예방하는 것으로 오랫동안 고개를 숙인 채로 스마트폰이나 책을 보는 것은 피하시고, 업무나 공부등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면 자신의 체형과 자세에 맞는 의자와 책상을 사용하기를 권장하며 또한, 목과 허리 근력을 기르는 운동이나 스트레칭도 목 건강을 되찾는데 큰 도움이 되며, 과도한 음주나 흡연의 경우, 경추 뿐 아니라 근골격계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므로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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